어제 방산증을 손에 잡았다~
나도 집이 있게 되었다~
비록 자그마한 집이였지만 마음의 흐뭇함을 머금지 못했다~
방산증을 쥔 순간 감격적이였다~
난 딸이었다~ 남동생도 있다~
조선족에 있어서 딸한테 집을 사준다는건 만만치 않은 일어었다~
엄마의 견지끝에 아빠를 설득하고 나에게 사준거다~
온집 식구의 기분 다 좋지 않았다~
원인은 내가 집을 바라는기 아니라 ~ 단지 가족에 대한 조그마한 의지였다~
집이 있으면 돈을 모을수 있다~ 엄마 아빠도 마음 놓을수 있다~ 어느날 금융위기가 다가오면 돈은 곧 없어지는것이다~
생각끝에 나도 꼭 사기로 결정했다~ 아빠가 몇년후면 나를 이해해줄거라고~
힘들게 받은 방산증이라고 싶었다~
부모에 대한 고마움도 많았다~
비록 좋지 않은 일도 많이 발생했지만 그래도 고마웠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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